날씨와 이야기

입력 2007-03-21 09:52:09

22일은 UN이 정한 '물의 날'이다. 지구에 있는 전체 물의 96%는 바닷물이고, 나머지 4% 중 98%가 빙산으로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2%는 우리가 마시고 쓰는 담수이다. 그런데 지구 기온이 높아져 빙하가 녹아내리고 있다. 이대로 방치하다간 해수면이 계속 높아져 도시들은 물속으로 잠길 것이다. 물은 생명이지만 그 섭리를 거스르면 괴물로 변한다.

김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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