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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8시 40분쯤 대구시 동구 중대동 파계사 성전암에 불이나 목조건물 내부 30여 평을 태우고 1시간 만에 꺼졌다. 경찰은 성전암과 부엌이 연결된 통로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날 불이 나자 소방헬기 2대, 소방차 15대, 인력 70여 명이 동원돼 화재 진화에 나섰다.
서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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