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윤현숙 독창회…20일 대구오페라하우스

입력 2007-03-16 07:08:42

소프라노 윤현숙 독창회(피아노 남자은)가 20일 오후 7시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윤현숙은 경북예고와 영남대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국립음악원 'GESUALDO DA VENOSA'를 수석 졸업한 뒤 이탈리아 국립아카데미 ROMA 'SANTA CECILIA'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료했다. 제16회 이탈리아 국제콩쿨 '마리아 까닐리아' 1위, 제5회 이탈리아 국제콩쿨 '움베르또 죠르다노' 특별상, 이탈리아 국제콩쿨 '마리아 칼라스' 입상, 이탈리아 국제콩쿨 '리까르도 짠도나이' 입상 등의 수상 경력이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메피스토펠레 중 '지난밤 깊은 바다에서는' ▷마농 레스코 중 '홀로 버려지고' ▷일 트로바토레 중 '밤은 고요한데' ▷아드리아나 레쿠보뢰르 중 '불쌍한 꽃' ▷라 보엠 중 '내 이름은 미미' ▷에드가르 중 '안녕, 나의 사랑이여' ▷가면 무도회 중 '그러나 나는 황무지로부터 ▷안드레아 쉐니에 중 '어머니는 돌아가셨어요' 등으로 마련했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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