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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햇살 아래 아지랑이 아롱아롱, 논두렁가로 바스락 바스락 땅강아지 기어간다. 하늘엔 뭉게구름 몽실몽실, 한껏 부풀어 오른 목련의 꽃망울은 손 닿으면 터질듯하다. 얼마 뒤면 산과 들엔 참꽃(진달래)이 지천으로 피겠지. 해마다 봄날인가 싶으면 봄은 훌쩍 떠난다. 올 봄에는 봄 기운을 만끽하고 싶다. 생명의 움틈을 느끼고 싶다. 아! 아련한 봄날이여.
김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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