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티드 베일
★ 장르: 멜로
★ 감독: 존 커란
★ 출연: 나오미 와츠/에드워드 노튼
★ 상영시간/등급: 124분, 15세관람가
★ 줄거리:화려한 생활을 즐기지만 부모의 속박이 거추장스러운 키티와 파티에서 만난 그녀에게 반한 냉철한 성격의 월터는 결혼에 골인한다. 세균학자인 월터의 연구 일정으로 인해 결혼 후 중국 상해로 넘어간 그들은 너무나 다른 성격으로 행복하지 않다. 게다가 키티가 외교관과 사랑에 빠지자, 월터는 콜레라가 퍼져 있는 오지 산골마을을 자원해서 키티를 데려간다. 의료봉사에 전념하는 월터에게 마을사람들도 차츰 마음의 문을 열고, 이기적인 키티 역시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서로 사랑하게 된다. 화이트데이를 겨냥해 개봉하는 유일한 로맨스 영화.
리틀 러너
★ 장르: 드라마
★ 감독: 마이클 맥고완
★ 출연: 아담 버처
★ 상영시간/등급: 97분, 12세관람가
★ 줄거리: 카톨릭계 사립학교에 다니는 14살의 랄프는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 천진한 사춘기 소년이다. 하지만 유일한 가족 엄마가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 계시기 때문에 늘 걱정이다. 어느 날 엄마는 혼수 상태에 빠지게 되고, 랄프는 엄마를 위해 기적을 만들려고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기로 한다.
씨 인사이드
★ 장르: 드라마
★ 감독: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 출연: 하비에르 바르뎀/벨렌 루에다
★ 상영시간/등급: 125분, 15세관람가
★ 줄거리: 라몬 삼페드로는 26년 전 바다에서 다이빙을 하다 전신마비가 됐다. 가족들의 헌신적인 뒷바라지 속에 침대에 누워 입으로 펜을 잡고 글을 써왔던 그의 소망은 안락사로 세상을 떠나는 것이다. 한편 수다스럽지만 순수한 여인 로사는 라몬을 사랑하게 되면서 죽지 말라고 설득하고, 변호사 줄리아는 그를 위해 안락사 소송을 도와주며 점점 사랑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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