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성 이론의 창시자이며 20세기 최고의 물리학자로 꼽히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1879년 독일 울름에서 유대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유년기의 아인슈타인은 부모가 걱정할 정도로 다른 아이에 비해 성장이 늦고 지능도 뒤떨어지는 편이었다.
학창시절에는 권위주의적 규율과 틀에 박힌 교육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성적도 좋지 못했다. 재수 끝에 스위스국립공과대학 물리학과에 입학한 그는 물리학·수학 공부에 몰두한다.
졸업 후 연구에 몰두하여 광양자설, 브라운운동의 이론, 특수상대성이론을 연구해 1905년 발표했고 그 뒤 베를린대학 교수가 되었다. 1916년에는 일반 상대성 이론을 완성하여 이름을 떨쳤으며 1921년 광전효과 연구와 이론물리학에 기여한 업적으로 1921년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히틀러가 정권을 잡고 유대인을 추방하자 1933년 독일을 떠나 미국으로 건너간 그는 프린스턴 연구소 교수가 되어 통일장이론 개척에 힘을 기울였다. 제2차 세계대전 때에는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에게 원자 폭탄을 만들 것을 건의하였는데 이것이 원자폭탄의 연구, 맨해튼계획의 시초가 되었다.
▲1883년 독일의 경제학·정치학자 칼 마르크스 사망 ▲1980년 한미연합야전사령부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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