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오는 27일까지 동남아지역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2007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참가 업체는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열흘 동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태국 방콕, 베트남 호치민 등 3개 지역으로 파견된다.
경북도 분석 결과 자카르타는 IT 및 기자재, 게임 및 콘텐츠, 의료진단 및 치료기기, 자동차부품 및 액세서리, 보안 및 안전장비, 기계, 전기전자 등이 수출 유망품목이며, 방콕은 IT보안장비, 섬유기계, 사료, 중고 자동차 부품, 동물용 의약품, 호치민은 수송기계, 가죽 및 모피제품, 가정용 전자제품, 중전기기, 금속가공기계, 건설장비, 각종 건축자재 등이다.
참가 희망 업체는 참가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27일까지 도청 통상외교팀(팩스 053-950-2177), KOTRA 대구·경북무역관(팩스 053-383-8443)으로 보내면 된다. 참가업체는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상담주선, 통역제공 등 상담관련 일체 비용과 편도 항공료를 지원받는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