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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중증장애인 및 만성질환 노인의 방문목욕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량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목욕차량(시가 1억 원)은 대구은행이 대구 남구청에 기증해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목욕서비스 희망자는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화로 신청하면 해당 동사무소 직원이 현장방문을 한 뒤 서비스를 해 준다. 접수는 053)476-7700.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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