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1시 50분쯤 대구 수성구 범어동 한 아파트 상가 내 세탁소에서 불이 나 드라이클리닝, 건조기 등 세탁 기계와 옷 600여 점을 태워 2천 400만 원(소방서추산) 상당의 피해를 낸 뒤 8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서는 "건조기가 잘 작동하지 않아 고장 수리 신청을 한 상태였다."는 업주(40)의 말과 "세탁기계들이 몰려 있는 벽 쪽에서 '펑'하는 소리가 들렸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이 불로 아파트 상가내 상인들이 놀라 뛰쳐 나오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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