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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3시30분쯤 경산 하양읍 대곡리 산157번지 (주)쌍마산업이 운영하는 채석장에서 발파작업 후 상단부에 있던 토석 일부가 붕괴됐다. 이 때문에 돌과 흙 수십t이 20여m 아래 도로로 흘러내려 대곡2리로 가는 차량과 사람들이 한 때 통행을 할 수 없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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