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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벚꽃이 지난해보다 빨리 필 전망이다. 대구는 24일쯤 연분홍색 꽃망울을 터뜨리겠다. 평년보다 10일 일찍다. 벚꽃의 개화일은 한 개체 중 몇 송이가 완전히 피었을 때를 말한다. 개화 시기는 2, 3월의 기온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또 이 기간 중 일조시간, 강수량 등도 영향을 미친다. 벚꽃은 개화일로부터 7일 뒤가 절정기이다.
김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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