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6일 도박판 이익금 분배에 불만을 품고 선배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내당동파 조직폭력배 박모(37) 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같은 조직폭력배로 활동하던 선배 김모(48) 씨와 두류공원 윷놀이 도박장의 이익금 분배 문제로 갈등을 빚다 지난달 27일 달서구 성당동 김 씨 집에 찾아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김씨의 옆구리를 찌르고 이를 말리던 김 씨의 누나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상준 기자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