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군내 양봉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노제마병'을 방제하기 위해 진단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농작물 종합병원은 이달 초부터 2개월동안 양봉 농가로부터 시료를 의뢰받아 노제마균을 진단·통보, 농가가 미리 병을 예방하도록 할 계획이다.
노제마병은 포자가 꿀벌의 소화기관에 감염돼 꿀이나 꽃가루, 호얄제리의 수확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월동 후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큰 피해를 입게 된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