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 오리온스, 6위 동부와 4일 홈경기

입력 2007-03-03 09:17:14

2006-2007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3일부터 다시 이어진다. 팀별로 9~10 경기를 남기고 있는 가운데 부산 KTF와 창원 LG가 다투고 있는 2위 자리와 4개 팀이 혼전을 펼치는 6강 플레이오프 티켓의 주인공이 누가 될 지에 관심이 쏠려 있다.

23승22패로 5위를 기록중인 대구 오리온스는 공동 6위 KT&G와 동부(이상 20승24패), 공동 8위인 SK와 인천 전자랜드(이상 20승25패)에 비교적 여유있게 앞서 있다. 오리온스는 4일 홈에서 동부와 경기를 갖는데 대구방송과 대구MBC 중계로 인해 평소보다 20분 늦은 오후 3시20분에 경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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