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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은 오는 25일까지 지역에 있는 단란주점 62곳의 시설기준 적합 여부, 퇴폐·변태 영업행위 등을 특별점검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객실면적 초과 및 기준에 어긋난 객실 설치 여부, 객실 내부가 보이지 않거나 유흥접대부 고용, 풍기문란 행위 등으로 이를 어겼을 경우 행정처분하거나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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