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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와 대경대 학장이 3월부터 각각 김남석(69.사진) 학교법인 계명대 이사와 유진선(47) 학교법인 중암학원장으로 바뀐다.
다음달 1일부터 4년 동안 계명문화대 학장으로 재직할 김남석 이사는 계명대 문헌정보과 교수, 교무처장, 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오는 28일 대경대 학장에 취임할 유진선 학원장은 영남대를 졸업한 뒤 대경대를 설립해 30대 후반에 학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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