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이 국내에 사는 외국인과 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외국인 진료지원센터'를 운영한다.
26일 문을 열 외국인 진료지원센터는 외국어를 능숙하게 하는 전담 코디네이터가 상주해 외국인 환자들의 진료 전반에 대한 각종 편의를 주며, 접수에서 검사, 진료, 귀가에 이르기까지 '맨투맨' 형식으로 운영된다. 병원은 지난 2006년 9월부터 의사, 간호사, 행정직원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발족해 외국인 진료지원센터 설립을 준비했으며, 관련 직원을 대상으로 영어 교육을 해 왔다. 053)620-3500.
김교영기자 kim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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