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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영양읍 소재 한 원룸에서 이모(34)·한모(30) 씨 부부가 숨져 있는 것을 이 씨의 장모가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이 부부가 지난 해 7월 결혼한 뒤 거주 문제로 자주 다퉜다는 유족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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