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산악연맹 송준교(34) 대원이 히말라야 등정에 나선다.오는 25일부터 3개월 일정으로 네팔 쿰부 히말라야의 8천m급 고산거벽인 로체샬봉(8천400m)과 로체봉(8천516m)을 등정하게 될 송 대원은 20일 오전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체육인, 산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등정성공 기원식을 가졌다.
현재 구미공단의 (주)대우 라이프에 근무중인 송대원은 지난 2002년 유럽의 초고봉인 엘부르즈봉(5천642m)에 이어 2003년 키르키즈 공화국의 자일라이 산맥에 위치해 '눈과 산의 바다'로 불리는 파미르 레닌봉(7천134m) 등정에 성공하기도 했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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