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구지면 징리와 오설리, 도동리 등 대니골 권역이 농림부가 지원하는 '2007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니골에는 국비 63억 원이 투입돼 기초생활시설과 소득기반시설, 마을경관개선, 인구유치, 주민 교육 등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한 5개 부문 20개 사업이 추진된다. 오는 5월 기본계획을 수립, 내년 1월에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
농림부는 지난 1~12일 한국농촌공사에서 54개 권역을 대상으로 타당성 조사를 벌인 끝에 40개 권역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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