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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많이 꼈다. 오후에 차차 갠다는 예보다. 구름이 무슨 소용이냐. 1년 한,두 번 찾는 고향길, 어쩐지 마음이 푸근하다. 고향집에 들어가기 전 슈퍼마켓에 들러 정종을 살 지, 돼지고기를 사 갈지 고민해 봤을 것이다. 하지만 손에 아무것도 안 쥐고 들어가도 아무 문제 없었다. 그리운 얼굴들 보는 것만으로 우리 모두가 새해 선물이니까.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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