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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은 설을 맞아 지역 내 16개 재래시장에서 환경 정비와 장보기 행사를 벌였다. 15일 남구 봉덕시장에서 청소차 1대를 투입, 불법 투기물을 치우고 빈 점포의 화재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등 환경 정비를 실시했고 14일에는 성당·명덕·영선·대명시장 등을 방문,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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