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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뒷받침을 위해 1억 원 이상의 공사·용역, 3천만 원 이상의 물품 구매 등 올 예산의 85%인 990억 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건설교통국장을 단장으로 토목직 공무원(6개반 61명)으로 구성된 건설사업 자체 설계단을 지난 달 발족해 대대적인 설계를 하고 있으며 부시장을 상황실장으로 한 조기집행 추진 상황실을 운영한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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