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5천2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경산시가 체계적인 지원활동으로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외국인 복지지원 담당을 설치했다.
시는 또 거주 외국인 지원조례를 제정해 한국어와 기초생활 적응 교육, 고충·법률·취업 상담, 각종 문화·체육 행사 등을 개최한다. 첫 사업으로 설 연휴 다음날인 20일 오후 경산시민회관에서 노래자랑 등 외국인 축제를 열고 이들의 향수를 달래줄 계획이다.
경산·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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