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개원하는 대구지법 서부지원장에 김세진(50·사시 24회·사진) 대구지법 부장판사가 임명됐다.
김 부장판사는 대구에서 출생,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85년 대구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대법원 재판연구관(1998), 대구지법 부장판사(2000), 포항지원장(2005년) 등을 지냈다.
법관 생활 대부분을 대구에서 해온 대표적인 향판으로 주위로부터 법과 원칙을 중시하는 원칙주의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인 최진옥(48) 씨와 1녀를 두고 있고 취미는 등산.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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