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은 12일 경남·북 지역을 소나무재선충병 예비청정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직영방제단'을 신설, 올 연말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직영방제단은 소나무 고사목 단계별 작업도에 의해 지역별로 제거 사업을 벌이게 되는데, 1단계로 안동을 비롯, 구미, 칠곡, 포항, 경남 밀양 등 재선충 발생지로부터 10km 이내 지역을 1(2~4월 말), 2(5~연말) 차로 나눠 실시한다. 5월부터 8월까지 실시하는 2단계는 1단계 지역으로부터 10km 이내 지역을, 3단계는 그 외 지역에 대해 9월부터 연말까지 제거작업을 벌이게 된다.
안동·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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