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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경찰서는 9일 거액의 판돈을 걸고 도박판을 벌인 K(42·안동시 태화동) 씨 등 남녀 혼성도박단 31명을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K씨 등은 8일 오후 10시부터 9일 오전 2시까지 예천군 용궁면 무지리 A(50) 씨 집에서 1회 10만~100만원씩 판돈 3천400여만원을 걸고 속칭 '아도사키' 도박판을 벌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
예천·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