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보상운동 유적지 시티투어 운영

입력 2007-02-09 09:02:52

대구시시설관리공단 관광정보센터는 국채보상운동 100주년(21일)을 기념, 청소년들이 국채보상운동과 관련된 유적지를 돌아보게 하는 시티투어 특별테마코스를 운영한다.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21~28일(26일 월요일은 제외) 7일간 실시된다. 답사코스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달성공원, 광문사 옛터, 시민회관 조형물 등이다.

탐방 희망자는 관광정보센터 홈페이지(daegutour.or.kr) 또는 사무실(053-627-8900)에 사전 예약하고 당일 오전 9시 50분까지 달서구 두류동 관광정보센터에 모이면 된다. 시티투어 탑승료와 체험비는 무료이며 점심은 개별 준비해야 한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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