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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경주 건천읍 대곡리 속칭 '대안골'에서 발생한 산불은 임야 1ha 가량(경주시 추정)을 태우고 13시간만인 6일 오전 9시쯤 완전 진화됐다.
불이 나자 경주시와 소방당국은 행정공무원 등 인력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며 밤이 깊어지면서 진화를 중단했다가 날이 밝자 헬기 7대와 공무원 등 25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불길을 잡았다.
경주·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