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11시50분쯤 영천시 금호읍 황정리 이모(64) 씨의 돼지사육농장에서 불이 나 돈사 3개동 700여㎡를 태운 뒤 5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어미 200마리, 새끼 500마리 등 돼지 700마리가 질식하거나 불에 타 숨졌다.
이씨는"숙소에서 잠을 자다가 돼지들의 울음소리를 듣고 나와 보니 돈사 내부에서 불이 붙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2일 오후 11시50분쯤 영천시 금호읍 황정리 이모(64) 씨의 돼지사육농장에서 불이 나 돈사 3개동 700여㎡를 태운 뒤 5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어미 200마리, 새끼 500마리 등 돼지 700마리가 질식하거나 불에 타 숨졌다.
이씨는"숙소에서 잠을 자다가 돼지들의 울음소리를 듣고 나와 보니 돈사 내부에서 불이 붙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