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마을' 경주 함박산 마을

입력 2007-02-02 11:01:19

경주 천북면 물천2리 함박산 꽃피는 마을은 연간 600만 명 이상이 찾는 보문관광단지와 인접해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3개 자연 마을에 달성 서 씨와 창원 황씨, 경주 김 씨 집성촌으로 120여 가구 290여명의 주민들이 모여 살고 있는 공동체 의식이 높은 마을이다.

이 마을은 천년 고도라는 지역적 이미지와 연계해 신라왕궁 공원을 조성하고 신라 염궁(染宮) 재현을 통한 천연염색 제품의 명품화를 계획하고 있다.

경주·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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