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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대보면 강사 1, 3리가 1일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국가지정 시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곳에는 오는 2009년까지 3년 동안 인센티브 20억 원과 국 도비 54억 원 등 최소 74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다무포 고래해안생태마을로 개발된다.
포항·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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