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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선재(59) 울릉경찰서장은 "공정성과 형평성을 확보해 주민들에게 치안 만족도를 높이고, 신종 범죄에 적극 대비해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천시가 고향인 편 서장은 김천농림고,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73년 경사로 경찰에 투신, 대구경찰청 강력과 형사기동대장, 포항남부·북부서 수사과장, 구미서 수사과장 등을 거쳤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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