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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8시 25분쯤 포항 우현동 D아파트 5층에 살던 김모(40·여) 씨가 아파트 1층 바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김 씨가 평소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렸으며 숨지기 직전에도 자신의 처지를 비관했다는 남편(50)의 말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