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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수(55) 예천경찰서장은 "민생치안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피해자 인권은 물론 피의자, 노인·여성·어린이 인권에 이르기까지 인권존중을 실천해 인권마인드를 체질화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제주가 고향인 한 서장은 1981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 부산 중부경찰서 방범과장과 경찰청 상황실장, 서울 영등포경찰서 경비과장, 군위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예천·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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