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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설날(2월 18일)을 전후한 금융기관 강·절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 방범활동에 나선다. 1단계로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대구 금융점포 867곳 모두에 대해 경비인력, CCTV 화질 상태, 비상벨 정상작동 여부 등 정밀 방범진단을 한다. 또 2월 5~7일은 금융기관 대표자 회의를 갖고, 금융기관·경찰관·경비업체 합동 모의훈련과 함께 신속 출동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이상준기자 all4you @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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