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시 20분쯤 대구 서구 평리동 주택가 소방도로에 주차돼 있던 125cc오토바이에서 불이 나 3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5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인근의 모닥불에서 튄 불똥이 오토바이에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앞서 25일 오후 8시 25분쯤 대구 북구 읍내동 한 공터에 주차돼 있던 민모(63) 씨의 크레도스 차량에서 불이나 55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주차된 차량 옆에 있던 전기 모터 펌프기가 심하게 탄 점으로 미뤄 펌프가 가열되면서 난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우리 꿈 빼앗겼다' 입시비리 조국 사면에 수험생·학부모·2030 분노 표출
'내편은 묻지마 사면, 니편은 묻지마 구속(?)'…정권 바뀐 씁쓸한 현실
유승준 "사면? 원치 않아…한국서 돈 벌고 싶은 생각도 없다"
김문수, 당사서 '무기한 농성' 돌입…"무도한 압수수색 규탄"
김건희 구속·국힘 당사 압수수색…무자비한 특검 앞 무기력 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