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남성동 청사 현관에 대형 감나무 조형물이 설치돼 시청을 찾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조형물은 실제 30여년생 감나무에다 300여개의 모형 감을 메단 것으로 4m의 높이에 둘레가 줄잡아 5m에 이른다. 특히 대나무 장대로 감을 따는 남자 아이와 두 팔 들어 환호하는 여자 아이의 밀랍인형도 함께 설치해 곶감의 고장 상주를 잘 담아내고 있다.
상주시는 이 감나무 조형물과 함께 '우리고장 농·특산물 전시관'을 마련해 상주곶감과 누애고치, 상주 쌀·오이 등 20여개의 농·특산물을 전시해두고 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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