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계명대 동산병원 신장내과 교수(59)가 26일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기총회에서 정회원으로 선출된다.
김 교수는 미국 뉴욕 코넬의대 교환 교수, 대한신장학회 회장, 대한이식학회 상임 이사를 지냈고, 현재 계명대 신장연구소 소장, 국제 신장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의학분야 석학 모임으로 미래 의학의 방향을 제시하고 국가 의료정책에 대한 자문 및 평가 업무를 맡기 위해 지난 2004년 조직됐다. 의학한림원에는 현재 205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소수의 정회원을 선발하고 있다.
김교영기자 kim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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