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2007년 한방건강증진 허브 보건사업자'로 선정돼 지역 주민들이 한방을 이용한 의료서비스를 많이 받게됐다. 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될 수밖에 없었던 의료취약계층이 보건서비스를 보다 잘 받을 수 있도록 '건강관리 모형'을 개발하거나 직접 찾아가서 진료하는 것으로 동구청은 한방을 이용한 금연, 중풍, 기공체조, 방문진료 등 다양한 의료활동을 펼치며 이동보건소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효진 동구보건소장은 "한방건강증진 허브사업자 선정을 계기로 의료혜택이 적었던 농촌과 지역의 의료취약계층에게 의료서비스를 보다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구보건소 053)662-3133.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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