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는 2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미들즈브러로 이적하는 이동국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지난해까지 전남 드래곤즈에서 뛰던 공격수 이광재를 22일 영입했다.
185cm, 77kg의 이광재는 대구대 출신의 센터포워드 겸 처진 스트라이커로 2003년 광주 상무에서 5득점 1도움의 활약을 보이며 K리그에 데뷔했고 전역 후 전남 드래곤즈에서 활약했다. 양 발을 사용하는 전천후 공격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그는 지난해 시즌, 22경기에 출전해 5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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