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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1시 40분쯤 대구 달서구 두류동 7호 광장 부근의 한 상가에 복면을 쓴 도둑이 들어 서랍장 안에 있던 현금 250여만 원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상가 안에 있던 CCTV에 찍힌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중심으로 수사에 나서는 한편 동종 전과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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