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학생지도자회담 참가 대구보건대생 10명

입력 2007-01-22 09:52:46

대구보건대 학생 10명이 21일부터 27일까지 필리핀 앤젤레스대에서 열리는 '2007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학생지도자회담'에 국내 전문대 학생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한다.

이번 아세안학생지도자회담은 한국을 비롯해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등 동남아 10개국 대학생 대표 100여 명이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교류, 봉사활동 등을 통해 대학생들의 비전과 정책을 개발하고, 젊은 리더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지게 된다. 대구보건대는 모의 토익고사, 대학성적 등을 고려해 우수학생 10명(사진)을 선발했다. 이들은 아세안학생지도자회담 참가 뒤 28일부터 2월 11일까지 필리핀 앤젤레스대 및 대학 부속병원에서 어학연수와 함께 전공별 인턴실습을 갖는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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