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7시40분쯤 칠곡군 동명면 중앙고속도로 춘천방면 125.8km 지점 다부터널에서 대구에서 안동으로 달리던 고속버스에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차량을 모두 태웠다. 이 불은 20분 만에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꺼졌고,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 권모(45) 씨와 승객 2명은 미리 빠져나와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 경찰은 발화지점 등을 중심으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20일 오전 7시40분쯤 칠곡군 동명면 중앙고속도로 춘천방면 125.8km 지점 다부터널에서 대구에서 안동으로 달리던 고속버스에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차량을 모두 태웠다. 이 불은 20분 만에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꺼졌고,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 권모(45) 씨와 승객 2명은 미리 빠져나와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 경찰은 발화지점 등을 중심으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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