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2명 가운데 1명은 스스로 일에 중독된 '워커홀릭'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채용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헤드헌팅 전문포털 'HR파트너스'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1천735명을 상대로 '직장인 일 중독 증후군'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1.2%가 '나는 일 중독자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일 중독자가 아니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28.2%였으며 '보통 수준'이라는 답변은 20.6%였다.
연령대별로 자신을 일 중독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은 30대가 61.5%로 가장 높았고 40대 39.4%, 20대 34.7% 순이었다.
기업형태별로는 대기업 직장인이 54.1%, 중소기업 51.5%, 외국계 기업 50%, 공기업 40%로 나타나 대기업 직원들 가운데 워크홀릭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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