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18일부터 다산면 월성리 1210 일대 4만 4천 평 규모의 '다산관광지 조성사업'에 참여할 민간투자자를 공개모집한다. '다산관광지'는 대구와 인접하고 빼어난 낙동강의 자연경관과 조화 및 경북도의 '낙동강 프로젝트',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변 레포츠시설 조성과 어울러져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16일까지로 고령군청 홈페이지(http://www.goryeong.go.kr/) 또는 고령군 대가야문화권개발사업소(054-950-6103)로 문의하면 된다.
고령·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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