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뽀로로다!". '노는 게 제일 좋아'라며 눈 덮인 숲속마을에서 친구들과 신나는 모험을 즐기는 어린 펭귄 뽀로로와 그 친구들이 함께하는 신나는 놀이와 테마 학습체험 행사가 열리고 있다. 뮤지컬로는 이미 수차례 대구를 찾은 뽀로로가 이번엔 어떤 세계로 어린이들을 맞이할까?
오는 3월 1일까지 대구전시컨벤센터(EXCO) 3층에서 열리는 '뽀로로의 숲속마을 축제'(www.뽀로로축제.com)는 '놀면서 배우는 신나는 체험학습전'이다. 뽀로로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직접 만나고 만져봄으로써 친근감을 갖게 했다. 손으로 만들고 배우면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7개의 테마체험 형식으로 꾸몄다.
숲속 마을 축제에서 쓰고다닐 고깔모자 만들기, 뽀로로와 함께 소원편지를 쓰고 크롱과 함께 소원선물 만들기, 에디가 펼치는 신기한 과학마술 연극, 포비가 들려주는 3D 동화이야기, 패티와 함께하는 신나는 공놀이, 루피와 같이 만들어보는 쿠키, 해리와 함께 따라하는 노래와 율동 등이 준비됐다.
전시장을 찾은 어린이는 입구에서부터 테마별로 꾸며진 체험공간을 돌아다니며 준비된 놀이를 즐기게 된다. 이 테마체험을 통해 창의력·상상력·탐구능력·협동심을 키우고 엄마 아빠와 체험을 공유하면서 가족애도 키우게 된다. 뽀로로와 친구 패티·크롱·루피·에디·포비·해리와 함께 떠나는 환상의 여행이 시작된다. 오전 9시 30분~오후 6시 30분. 1만1천 원. 문의 1588-4262. 예매 1544-1555(www.interpark.com).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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