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9일 '의성의 뿌리를 찾아' 책자를 발간하고, 이를 역내 유관기관·단체와 학교, 전국의 자치단체와 도서관등에 배포한다.
110쪽 분량의 이 책자에는 제1부 '의성의 유래'에서는 역사 속에 나타난 의성의 모습을 시대별로 구분해 실었고, 의성 최초의 성읍국가인 조문국(召文國)에 대한 역사기록과 불교문화, 의성의 지명 유래를 실었다.
또 제2부 '의와 예의 고장 의성'에서는 왜 의성을 의와 예의 고장으로 부르게 됐는 지를 분석했으며, 문헌상에 나타나는 의성의 인물, 의성의 항일독립운동과 독립지사, 그리고 지금까지 보존되고 있는 대표적인 유적지와 유물 등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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