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지난 주말 농암면 내서리를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하는 친환경농업지구로 지정했다.
문경시 농정과는 "지난해 내서리 친환경농업영농회에 4억 5천만 원을 들여 미생물 배양시설과 공동집하장, 해충포집기 등의 기반시설을 갖췄다."면서 "23개 농가들은 미생물 완숙퇴비 등을 사용해 쌈채소와 고추, 야콘 등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서친환경농업영농회는 1994년부터 일체의 화학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는 유기자연농법을 사용해 왔는데 15개 농가가 친환경 유기농산물 인증을 갖고 있다.
문경·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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