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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영(48) 신임 군위화북댐건설단장은 "댐 건설이 지역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 막대한 이익을 가져다주는 소득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경남 합천 출신인 정 단장은 영남대 토목과를 졸업하고 충남대 토목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1985년 수자원공사에 입사해 합천댐건설단, 본사 조사계획처 등을 거쳤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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